엔씨소프트의 야심작, 저니 오브 모나크! 과연 기대만큼 재밌을까요? 방치형 RPG라는 생소한 장르에 리니지 IP까지 더해진 이 게임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드리겠습니다. 과연 갓겜일까요, 혹은 혹평을 받을까요? 지금부터 저니 오브 모나크의 모든 것을 파헤쳐 보겠습니다!
핵심 정리: 저니 오브 모나크, 과금 없이도 즐길 수 있을까?
많은 분들이 엔씨소프트 게임이라면 걱정부터 앞설 겁니다. 리니지 시리즈의 과금 모델 때문에 이미지가 좋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저니 오브 모나크는 다릅니다. 실제로 무과금 또는 소과금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는 사실! 저는 기자로서 직접 플레이해보며 스테이지 6000층까지 달성했습니다.
물론 운이 좋았던 면도 있지만, 엔씨의 의외로 유저 친화적인 운영 덕분이기도 합니다. 광고 제거 월정액, 올인원 월정액, 스테이지 패스 1개, 영웅/마법인형 누적 승급 패스 각 1개, 그리고 경험치 패키지 5개만 구매했을 뿐입니다.
물론 전설 등급 무기 20강 달성과 커츠 마법인형 24개 획득 등 운 좋은 요소도 있었지만, 엔씨의 지속적인 무료 패키지 지원과 빠른 피드백 역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만, 무과금 플레이의 성패는 '운'에 크게 좌우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장점 살펴보기: 낮은 진입장벽과 묘한 중독성
저니 오브 모나크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접근성입니다. 방치형 게임의 특징상 진입장벽이 낮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초반에는 쏟아지는 보상 덕분에 캐릭터 성장도 빠르게 진행되어 플레이어의 흥미를 유지시켜 줍니다. 게임 자체가 자동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일상생활 속에서 가볍게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게다가 활성화된 채팅 시스템은 다른 유저들과 소통하며 즐거움을 더하는 요소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게임의 플레이 재미 자체는 엄청나게 뛰어나다고 말하긴 어렵습니다. 하지만 단순한 조작과 꾸준히 성장하는 캐릭터를 보는 재미, 그리고 예상치 못한 채팅창의 재미가 어우러져 묘한 중독성을 선사합니다.
마치, 밥 먹으면서 혹은 TV 보면서 곁들여 즐기는 간식 같은 게임이라고 할까요?
단점 분석: 최적화와 콘텐츠 부족
하지만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최적화입니다. CPU 사용량이 높아 저사양 PC나 모바일 기기에서는 원활한 플레이가 어렵습니다.
저사양 기기 사용자분들에게는 힘든 부분이죠. 인텔 코어 i5 기준으로 CPU 사용량이 70%를 넘는 경우도 빈번하게 발생하니, 최적화 개선은 시급한 문제입니다.
또한, 방치형 게임이라는 장르 특성상 콘텐츠 부족 문제도 존재합니다. 다양한 성장 요소는 있지만, 장기간 플레이 시 지루함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단점입니다.
그리고 방치형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조작이 너무 바쁜 점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여러 캐릭터를 육성하고, 다양한 성장 요소들을 관리하는 것은 생각보다 많은 노력을 요구합니다.
리니지 IP의 향수와 고퀄리티 BGM
저니 오브 모나크는 단순히 리니지 IP를 활용한 게임이 아닙니다. 게임 곳곳에 리니지 시리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요소들이 숨겨져 있습니다.
특히, 원작 리니지의 BGM을 리메이크한 고퀄리티 배경 음악은 게임의 몰입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합니다. 'Into the Journey'는 원작의 '은둔자'를 리메이크한 곡으로 웅장하고 감동적인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다른 리니지 시리즈의 음악을 리메이크한 곡들도 다수 등장하며 리니지 팬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리니지에 익숙하지 않은 플레이어에게는 신선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게임 내 등장하는 영웅과 마법인형 캐릭터들 역시 리니지 세계관에 기반하고 있어, 리니지 팬이라면 더욱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페일러 캐릭터의 금니를 반짝이며 쿠폰을 뿌리는 연출은 리니지W를 오마주한 재치있는 장치입니다.
소과금/무과금 전략 공개: 랭킹은 잊어버리세요!
저니 오브 모나크에서 무과금 또는 소과금으로 성공적인 플레이를 하려면, 운을 믿는 것 외에도 몇 가지 전략이 필요합니다. 광고 제거 월정액은 편의성을 위해 구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랭킹에 연연하지 않는 것입니다. 랭킹은 일일 다이아 지급량에만 영향을 미칠 뿐, 게임 플레이 자체에는 거의 영향이 없습니다.
랭킹 경쟁에 매달리면 불필요한 과금 유혹에 빠질 수 있으니, 차분하게 자신만의 속도로 게임을 즐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다양한 성장 요소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영웅 조합을 전략적으로 구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눈에 보기
게임 제목 | 저니 오브 모나크 (Journey of Monarch) |
개발사 | 엔씨소프트 |
장르 | 방치형 MMORPG |
플랫폼 | PC, 모바일 |
출시일 | 2024년 12월 4일 |
주요 특징 | 자동 사냥, 다양한 영웅 육성, 리니지 IP 기반, 고퀄리티 BGM, 활성화된 채팅 시스템, 상성 시스템 존재 |
장점 | 낮은 진입장벽, 묘한 중독성, 리니지 IP 활용, 고퀄리티 BGM |
단점 | 최적화 문제, 콘텐츠 부족, 방치형 게임치고 바쁜 조작 |
과금 모델 | 소과금 또는 무과금 플레이 가능, 광고 시청 보상 |
항목 내용
마무리: 나만의 아덴 월드를 개척하세요!
오늘 저니 오브 모나크에 대한 리뷰 어떠셨나요? 단점도 있지만, 의외로 무과금 또는 소과금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리니지 IP의 향수와 고퀄리티 BGM, 그리고 활성화된 채팅 시스템은 게임의 매력을 더합니다. 물론 최적화 문제와 콘텐츠 부족은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지만, 엔씨소프트의 유저 친화적인 운영 방식을 고려했을 때, 앞으로 더욱 발전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바로 저니 오브 모나크를 플레이하고, 나만의 아덴 월드를 개척해 보세요! 다른 재미있는 게임 리뷰도 보고 싶으시다면, 블로그 구독을 추천합니다!
QnA
Q1. 저니 오브 모나크는 정말 무과금으로 즐길 수 있나요?
A1. 네, 가능합니다. 하지만 방치형 게임 특성상 운에 따라 게임 진행 속도가 크게 달라집니다. 지속적인 무료 보상과 유저 친화적인 운영 덕분에 무과금으로도 충분히 플레이할 수 있지만, 빠른 성장을 원한다면 소액 과금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Q2. 저니 오브 모나크의 최적화 문제는 얼마나 심각한가요?
A2. 상당히 심각한 수준입니다. 저사양 기기에서는 게임이 원활하게 돌아가지 않아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엔씨소프트에서 최적화 패치를 통해 개선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재로서는 저사양 기기 사용자에게는 추천하기 어렵습니다.
Q3. 저니 오브 모나크의 콘텐츠는 부족한 편인가요?
A3. 방치형 게임 특성상 장기간 플레이 시 콘텐츠 부족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콘텐츠가 추가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로서는 다양한 육성 시스템과 채팅 시스템을 통해 지루함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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